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문제점 및 논란 (문단 편집) ====== 사설 매칭 히오스크의 설립 ====== 결국 이런 문제점이 쌓이고 쌓여 최근 폭리 랭킹 1~5위를 어뷰징이 차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참고 참았던 남은 유저들이 [[진경환|하이드]]를 중심으로 '''사실상 사설 서버'''인 히오스크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히오스크 내에서 매칭이 잡히면 그 유저들로 구성된 사설게임을 파서 게임을 하고 그 경기 결과를 히오스크 내의 레이팅에다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사실상 스타1의 피쉬서버, 브레인서버와 다를게 없는 셈.] 이 히오스크는 초기엔 많은 유저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히오스의 랭크 게임 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문제는 이 지나친 기대감이 유저들의 이성적 판단을 마비시켜 히오스크에 비판적인 의견에 대해 후술할 고아원 몰이를 해버렸다는 것. 출범 당시부터 사설 서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유저도 있었지만, 이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이 히오스크의 문제점을 조기에 알아내지 못했고 어느 정도 자정 작용을 노릴 기회를 상실하고 말았다.] 하지만 공정한 운영을 내세운 것과는 정 반대로 과거 대리 경력으로 인해 밴을 당한 같은 팸의 유저를 어떻게든 사면시켜 데리고 가려는 행보와 몸대시바 사건[* 일반 유저가 답답한 나머지 같은 팀 탱커 보고 '몸 좀 대라 시바' 라는 채팅을 친건 칼 같이 정지를 먹이면서, 운영자 중 한 명이 궁극기 선택에 대해 지적 받았을 때 '그게 문젠가 시발' 이라고 채팅한 건 자신의 전프로 경력을 들먹이면서 [[내로남불|그럴만한 상황이었다]]며 이리저리 빠져나가려는 모습을 보여 지탄을 받았던 사건이다.]으로 대표되는 자기 편 감싸기식 행태를 보이며 운영 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서서히 잃기 시작했고, 부검 방송이랍시고 운영자 한 명이 스트리밍을 켜서 신고가 들어온 게임의 리플레이를 돌려보며 시청자들과 함께 조리돌림을 하는, 속된 말로 대법관질을 하여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이 운영자의 체널은 다시보기가 '''구독자 전용''', 즉 월마다 결제를 해야 볼 수 있다. 이의를 제기하려고 해도 돈을 내고 해야한다는 것. 운영자 본인은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다시보기 보고 이의를 제기하는게 싫어서, 그리고 '''이 만큼 돈 낼 애정이 있는 사람만 지적을 하라는 의미'''에서 구독자 전용으로 막아뒀다고.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 정작 이 운영자는 히오스크 내에서 300판 가까이 플레이를 하고도 하위 티어인 D 등급에 머물러 부검 방송할 실력이나 되냐고 비웃음을 당했다.] 나름 공정한 운영을 위한 시도였겠지만, 초보 유저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실력이 부족해 다소 아쉬운 상황이 나왔을 때조차 여지없이 조리돌림의 대상이 됐었다는 제보가 적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전체적인 인식에 악영향만 끼친 셈이다. 이 외에도 히오스크 기반 커뮤니티 대회를 진행하는데 참가 조건으로 히오스크를 기준으로 한 티어 제한을 걸고 일정 판 수를 채우고 올 것을 요구해 놓고선 아무런 공지도 없이 히오스크에 가입도 안된 전프로 유저로 엔트리가 슬쩍 채워져있자 다른 유저들이 문의를 했더니 [[https://arca.live/b/heroes/31591610?target=title_content&keyword=%EC%98%A4%EC%9E%AC&p=2|'''가장 후원액이 큰 스폰서의 의향이었다. 불만이면 여러분이 후원해서 대회여시라''']][[https://archive.md/7SRt4|#]]는 크고 작은 금액을 후원해온 다른 후원자들을 무시하는 대답을 운영진 측이 내놓으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후 엔트리를 다시 뽑고 수습에 나서긴 했으나 빈약한 유저풀 특성 상 자그마할지라도 우선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민심을 챙기는 것이 당연한데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사건조차 운영 미숙으로 막지 못하고 부적절한 워딩으로 기름을 부었으니 믿고 있었던 타 후원자들은 실망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심지어 이러한 전프로 예우와 엔트리 바꿔넣기가 그 다음 대회의 선발 단계에서 또 다시 발생하는 바람에 평소 도네이션에 집착하고 비용 문제를 자주 호소하는 등 유독 돈에 목을 메는 행보를 보여온 히오스크 운영진의 모습, 그리고 전프로들이 그들만의 커넥션을 통해 대회 상금을 돌려먹던 세태에 질려있던 유저들이 히오스크 덕분에 전프로들의 밑바닥을 봤다는 비판까지 제시할 정도다. 커뮤니티적 측면에서도 그나마 활성화가 되어있던 히오스 커뮤니티인 히오스 아카라이브를 운영하던, 속칭 완장을 잡고 있던 유저가 상술된 어뷰징 그룹인 고아원을 배제한다는 명목으로 히오스크를 비판하는 글은 어조가 어떻든 악성 유저로 몰아 게시글을 삭제하고 밴을 먹이는 식으로 아카라이브를 운영했다. 그 때문에, 당연하게도 아카라이브 히오스 채널에는 히오스크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유저들[* 지금은 커뮤니티에서 대놓고 이런 무지성 실드를 치는 이는 적지만, 아직도 히오스크 매칭을 돌리는 특정 스트리머 방송이나 디스코드 등의 친목방에서는 알음알음 찾아볼 수 있으며, 지금도 이들에게 히오스크의 어떤 점이 나빴다, 특히 히오스크가 폭리 유저를 갈라치기 한 측면이 있다는 말을 하면 '님 고아원임?' 을 시작으로 한 온갖 디스와 '그래서 님 배택이?'으로 마무리되는 공격이 들어오니 주의가 필요하다.]만이 남았고, 여러가지 의견이 오가야한다는 커뮤니티의 성격을 상실하고 말아 히오스크가 정전에 가까운 상태가 된 지금은 이전에 비해 글이 올라오는 빈도가 크게 낮아진 편이다.[* 히오스크 여론 통제를 문제시삼는 이들은 이전의 커뮤니티인 길잃은 바이킹 갤러리로 돌아갔으며, 리그전뿐 아니라 커뮤니티조차 분열시켜버렸다. 안그래도 좁고 얕은 유저풀에 갈라서기까지 했으니 양쪽 다 정전갤을 겨우 면할 지경까지 가버렸다.] 외적인 사건은 내버려두더라도 히오스크 내적으로도 욕설을 전면 금지하자 대놓고, 혹은 은근슬쩍 게임을 던지면서 욕설을 유도해 신고를 넣는다거나, 폭풍 리그 시절 때부터 이어져온 스트리머 저격을 위해 대충대충 플레이하는 악성 유저가 적지 않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1티어 픽을 안고르면 눈총을 받는 기조가 깔려 있어 자유로운 픽을 할 수 없고 저티어 멸시가 매우 심해 말로는 뉴비를 환영한다면서 신규 유저가 적응하기에는 매우 불친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기에 유독 히오스크로 게임하고나면 더 피곤하다더라는 후기도 많았다.[* 게임 자체가 실력이 뛰어난 플레이어가 많은 팀보다, 실력이 뒤떨어지는 플레이어가 적은 팀이 이기는 구조다. 때문에 실력이 뒤떨어지는 신규 유저를 반길리가 없다. 이 배타성은 일종의 진입장벽이 되어, 유입을 줄여 사건사고 한두개만 터져도 히오스크가 망해버릴 가능성을 높혔다.] 히오스라는 게임 내적인 면에서도 현재 들창코 이후 1년 넘게 신규 영웅 출시가 없는상황이며, 사용자 지정 게임을 이용하는 시스템 특성상 인게임 재화인 골드, 파편, 상자, 영웅 경험치 등을 일절 얻을 수 없고 사이트 티어도 게임 내에서 뽐낼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에 유저들의 만족감을 채워주기 힘든 면이 있다는 취약점이 있기도 했다. 결국 9월 달부터 진행 중인 게임 수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10월 중하순에 실시된 소프트 리셋이 결정타가 되어 유저 수가 크게 줄었다. '''심지어는 폭풍리그로 돌아가는''' 유저가 생겨나고 있을 지경이다. 안그래도 티어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상하위 티어 플레이어가 뒤섞여 폭탄 돌리기를 해야하니 유저 입장에서는 피로감이 크게 체감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11월 초중순 기준으로 흔히 피크 타임이라고 불리는 저녁 21시 이후 부터 새벽 즈음에도 등록 계정수 3600개가 무색하게 진행 중인 게임 수가 '''0'''이며, 그나마 고정층을 확보한 스트리머가 큐를 열어야 게임이 진행될락 말락하는, 이중 사설 매칭이라는 기가 막힌 형태로 전락했다. 11월 말 들어서 소프트 리셋된 MMR을 롤백하긴 했지만 떠난 유저가 돌아오는 일은 없었으며 매칭 대기 인원을 조작하는[* 실제 매칭을 돌리는 유저가 한두명에 지나지 않아도 표기 자체는 7명~9명을 왔다갔다하게 만들어 큐가 곧 잡힐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취해도 10,000초 가까이 게임이 한 판도 잡히지 않았기에 금방 들통나고 말았다.] 짓까지 벌였지만 전체 게임 수는 '''1'''도 늘어나지 않은 채 멈춰있었고, 결국 12월 10일 부로 히오스크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큰 기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사설 서버의 폐단을 보여주며 매칭 인원을 갈라치기하고 유저 간의 분열만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떠안은 채 결국 히오스크는 실패하고 말았다. 히오스크가 셔터를 반쯤 내린 뒤에도 히오스크로 떠난 인원 중 상당수는 폭풍리그로 돌아오지 않고 게임을 접거나 난투 혹은 빠대 등으로 흩어졌으며, 기존의 폭풍 리그는 사설 매칭으로 인해 이전의 유저풀을 잃어버렸기에 결과적으로 이전만큼의 모습을 되찾을 수 없게 되었다. 랭크 게임 수명 연장이라는 좋은 취지로 시작했으나 잘못된 과정으로 인해 반대로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만 낳게 된 것이다.[* 출범 당시엔 유저들이 서로 힘을 합쳐 공정한 시스템을 위해 애쓰고 홍보도 열심히 한 끝에 각종 게임 웹진과 거대 유투브인 G식 백과에 히오스크가 소개되는 성과도 얻었지만, 결국 문을 닫았다는 사실과 그 과정이 어땠는지를 알게 된다면 게임 인식이 어떻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현재 아직도 이 게임을 붙잡고 있는 스트리머들이 자체적으로 내전형식으로 사설리그를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결론은 모두 문 닫았으며, 결코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리그 채제는 장시간 유지 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사설리그 참여시, 매칭의 질에 관해서는 대기시간이 없을 뿐이지 폭풍리그와 동일하게, 양학 구도가 자주 나오며, 결국은 친목성향의 유저들만 하는 자기들만의 리그로 변질되는 건 당연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